[Verse]
마이마이 속삭이던 밤
카세트 돌며 시간은 잠
껍질 벗은 껌처럼 빛나던
그녀들의 춤
그 눈빛 간
[Chorus]
마이마이
그 시절의 리듬
마이마이
우리 젊음의 짐
도봉산 중턱에서 부르던 노래
어디 갔을까
그 웃음의 틈
[Verse 2]
야경을 배경 삼아 춤췄던 날
고고장보다 더 뜨거운 밤
패션과 끼로 세상을 삼켰던
우리의 무대
그 환한 삶
[Chorus]
마이마이
그 시절의 리듬
마이마이
우리 젊음의 짐
도봉산 중턱에서 부르던 노래
어디 갔을까
그 웃음의 틈
[Bridge]
멋으로 채웠던 낡은 청바지
꿈으로 쌓았던 날들의 편지
디자이너처럼 빛났던 우리
그 순간들은 아직도 숨 쉬지
[Chorus]
마이마이
그 시절의 리듬
마이마이
우리 젊음의 짐
도봉산 중턱에서 부르던 노래
어디 갔을까
그 웃음의 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