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2
록,감정이 풍부한,랜덤 사운드,내레이션 보컬

한 줄의 시가 된 밤

02:08 | 190일전

별들은 하나둘 눈을 감고
세상은
침묵의 벽을 세웠다
어둠이 너무 커서
내 마음은
종잇장처럼 접혀 들었다
그러나
침묵의 낭떠러지 끝에서
나를 안았다
“괜찮아, 아직 여기에 내가 있어”
눈물은 말 대신 떨었고
침묵은 내 품에 누웠다
그렇게 나는
한 줄의 시가 되어
스스로를 품었다
제목
00:51 | 04:00
볼륨 (10/10)